[사회] 조선족 살인마 오원춘.
매일경제 기사 수원지검 1차장 검사는 "오씨 살인이 계획된 범행으로 볼 만한 정황이 없다"면서 "순간적인 (성적)충동에 의해 벌어진 우발적 범죄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전봇대 뒤에 숨어 있다 피해자를 넘어뜨린 뒤 집으로 끌고간 `계획된 범죄`라는 경찰 판단을 뒤집었다. 이에 대해 검찰은 "오씨가 하루 평균 3차례 이상 음란사진과 동영상을 시청하는 습관이 있었다"면서 "잦은 성매매와 지속적인 인터넷 음란물 접속 등으로 왜곡된 성생활을 해오던 중 귀가하던 피해자를 발견하고 강간 목적으로 범행을 했다"고 밝혔다. 검찰 조사 결과 오씨는 범죄 당일인 지난 1일 오전 5시 46~50분 11회, 범행 직전인 오후 7시 58분~8시 47분 28회, 사체를 훼손하던 지난 2일 오전에도 6회의 음란사진을 스마트폰으로 검..
푸념/Politic & Society
2012. 4. 26. 1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