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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eus 충전식 스탠드(?) (DGXC-02) 사용기

디지털/Review

by 황탐탐 2021. 1. 17.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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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드를 구매하려다 눈에 띈 Baseus의 책상등.

Q10에서 저렴하게 구매 후 얼마 전 배송이 와서 이렇게 기록을 남긴다.

 

구성품은 램프바디, 베이스, 충전케이블(A to C), 설명서 및 보증서로 되어있다.

 

불이 들어오는 곳의 길이는 26cm, 너비는 2cm 정도이고,

밝기 및 색온도 조절이 가능하다.

 

켜고 끌 때 불이 부드럽게 켜지고 꺼진다.

 

스위치는 모두 터치식으로,

밝기와 색온도는 가볍게 누르면 약. 중. 강 3단계로 조절이 되고

길게 누르면 미세조정이 가능하다.

 

자석을 이용하여 베이스와 고정되며 약간의 각도 조절은 가능하지만 가용범위가 크지는 않다.

자석은 불이 들어오는 램프 바디에 내장되어 있다.

 

충전은 USB-C 단자로 되어있으며, 충전 중에는 램프바디 뒷면에 라이트가 들어온다.

스펙은 다음과 같다.

RATED VOLTAGE 5V
RATED POWER 5W
LIGHT SOURCE LED
LUMINOUS FLUX > 100 lm
COLOR RENDERING INDEX > 80 Ra
BATTERY CAPACITY 1800mAh
COLOR TEMPERATURE 3000K - 5000K
WORKING TIME 강한 밝기 : 4시간, 낮은 밝기 : 24시간
PRODUCT SIZE 284*39*48mm
PRODUCT WEIGHT 184g

아쉬운 점

생각보다 설치에 제약이 있다.

(박스에 인쇄된 사진처럼 책상 상단에 선반 등이 있어 선반 하단에 설치하여 책상 위에서 바로 비추는 게 효율적일 것 같다.)

 

전원 스위치 부분이 음각 또는 양각으로 되어있지 않고 평평해서 빛이 없는 어두운 곳에서 등을 켤 때 한 번에 켜지 못하고 약간 헤매게 된다.

 


20일 정도 사용해보면서

 

늦은 오후 책상엔 거의 수시로 켜놓고 있다.

가끔 밤에 화장실 갈 때 불 다 켜면서 가기 좀 그런 경우 책상에서 떼어서 들고 가기도 하고,

 

배터리로 구동 되는 지라 배터리 소모하면서 빛이 점점 어두워 진다.

충전기를 꽂으면 금새 환해지고, 항상 책상에 두는 지라 단점이라 생각되진 않는다.

다만 모든 스위치가 양각으로 되어 있지 않고, 프린트 방식으로 되어있는건 사소하지만 여러부분에서 불편하게 만든다.

 

광량이 약한 편이니 비추고자 하는 곳과 가까운 곳에 설치하시길 바란다.

배송비를 포함하여, 큐텐에서 16,000원 정도에 구매했는데, 2배를 지불하면 샤오미 미지아 스탠드 1s의 가격이다.

광량은 샤오미가 월등하고, 구글이나, 삼성 빅스비를 통해 음성으로 조작이 가능한 점 등 을 고려했을 때,

2배를 주고 기존에 사용하던 샤오미 스탠드를 하나 더 구매하는 편이 낫지 않았을 까 하는 생각이 들지만,

책상에 자리를 차지 하지 않도록 하는게 고려대상 1순위여서..

 

스탠드가 아직 없어서 구매를 고려 중이신 분들이라면 사오미 스탠드 1s 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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