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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테일 이용후기

디지털/Review

by 황탐탐 2015. 3. 17.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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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몇번의 직구 경험은 있었지만 구매처에서 직접 배송해주는 물건들만 구매했기 때문에 배송대행지(이하 배대지)이용은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해외직구가 최근 활발해져 많은 배대지 업체가 생겼났으나,

많은 후기들을 읽으며 선별에 선별을 거쳐 가격은 타사 대비 비싼지만, 신뢰성과 배송의 신속성이 장점인 몰테일을 선택했습니다.

 제가 이용해 본 배대지가 몰테일밖에 없는 관계로 몰테일에 맞춰 적어보겠습니다.

일단 제가 직구를 하며 해맸던 그리고 아리송했던 부분은..

요금부과체계

: 물품이 배대지에 도착하면, 제품의 무게나 부피를 측정하여 부과되는 방식입니다.

미국: LBS의 소수점은 올림(반올림이 아님! ex)2.1 =>3 )

         NJ센터 : 기본 1LBS 11 이후 추가 1LBS 당 +2.5

        DE센터 :  배송신청서 건별로 최소 수수료 $1 + 기본 1LBS 11 이후 추가 1LBS 당 +2.5

        CA센터 : 기본 1LBS 11 이후 추가 1LBS 당 +2

 

요금표 참조 http://post.malltail.com/services/price_list/US/KR/KR


물품이 배대지에 도착하여 결제대기상태가 되면 결제.

결제방법은 쉬우나, 원화결제가 아닌 달러로 결제됨에 유의.


관세의 부과

목록통관

목록통관 물품에 한하여 가격이 $200이하인 경우 관세부과X

목록통관 설명 참조(http://post.malltail.com/buy_guides/clearance_list)

일반통관

물품가격 + 선편요금 = 15만원이하 인경우 관세부과X


해외에서 국내로의 반입 및 통관절차를 범한 판토스를 통해서 하는 것 같았고,

국내 도착 후 우리집 까지 오는 데에는 우체국 택배였습니다.


델라웨어(DE)가 물품에 상관없이 면세지역이므로 DE를 선택

But, DE의 경우 NJ로의 이송 후 배송이 시작되므로 배송기간이 +1로 늘어나고, 배송대행 건당 $1의 요금이 추가됨


물품 배송이 궁금하여 상세하게 알아보고 싶다면



통관을 조회하고 싶은 경우
통관조회 선택 후, 수입화물진행정보(건별)에서 "


`15. 3. 14(토) 새벽에 애플에서 주문. 월요일에 현지에서 배송시작하여

수요일에 DE센터에 도착 목요일(+1) NJ센터도착. 바로 배송대행요금 결제.

금요일(+2) 오전 아시아나카고를 통한 비행시작. 토요일(+3) 오후 인천 도착. 일요일까지 통관 완료.

월요일  우체국에서의 물품 인수. 화요일(+6) 오전 배송완료.


사용후기라면,

생각보다 빨랐고, 생각보다 튼튼하게 포장해줬고, 생각포다 배대지 이용이 편리했다는 것입니다.

단점이라면, 사이트가 너무 중구난방식이라 이건 올레던전과 비슷한 수준.

배송비에 부피요금이라는 것은 아직 정확한 이해를 못하겠고, 해외 직구이다보니 최근에 생긴 목록통관이라는 부분 등 국내와는 다름 배송비 과금체계와 관세에 관한 약간의 학습이 필요하여 이것이 해외직구를 이용하는 진입장벽의 역할을 하고 있지 않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의 흡혈귀같은 저질 유통업체들의 엄청난 마진율에 치가 떨렸으며 이를 극복하기에 약간의 학습에 대한 각오만 되어있다면 경제적으로 이용하기에는 충분한 메리트가 있는 것 같습니다.

밑의 사진은 이번에 제가 주문한 물품으로 몰테일의 포장상태를 간접적으로나마 접해보시라고 올려봅니다.

생각보다 포장이 양호하네요. 저는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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