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해목적은 NAS 구입 후 데스크 탑의 필요성을 거의 느끼질 못해 모든 부품을 처분했는데.. SSD만 덩그러니..
그래서 M-SSD가 달려있는 노트북이지만 이걸 스토리지 형식으로 사용하는게 아니라 캐쉬 비슷하게 사용하는 것 같아서(하드코어 사용자가 아니라 주어들은 풍월로만...) 일단 노트북의 500기가의 용량보다 화끈한 속도가 더 유용할 것 같아서 HDD -> SSD 로 교체하려고 뜯었습니다.
노트북 구매시 눈앞에서 RAM업글을 해주며 가게 아저씨께서 노파심에 한마디 해주신게 상하판을 붙들고 있는 플라스틱이 쉽게 부러져 나갈 수 있으니 조심조심 안쓰는 멤버쉽카드 카드로 잘 후벼서 열라고..
해서~! 분해방법은 노트북을 뒤집어서 체결된 나사들을 전부 풀어줍니다.
후에 상판과 하판 사이의 있을까 말까한 틈을 멤버쉽카드 등으로 후벼서 집어 넣고 카드를 위 아래로 사알짝 비틀비틀 해주면 또깍또깍 소리와 함께 분리가 되는게 느껴집니다 그렇게 노트북 테두리를 돌려주면!
짜잔~ 분해를 했습니다.
하지만! SSD로 교체하지는 못했는데요.
저 오른쪽 하단의 은박지로 쌓여있는게 HDD입니다. 근데 어찌된 일인지 SSD가 HDD보다 사알짝 두껍네요.
그래서 찝찝한 마음게 교체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HDD에 저장되어 있는 리커버리프로그램도 어찌해야 할지 몰라서요.
HP A/S 센터에 가면 해준다고 합니다. 유료라네요.
부품들을 설명드리자면 하드 바로 위의 RAM같이 생긴 조그마한 것이 M-SSD 입니다.
그 바로 위가 RAM 그 바로 왼쪽은 추가 한 RAM 이구요.
배터리가 엄청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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